💌 CCFM Keyword Insight Weekly
🪙 올리브영 앱 사용자 1,038만 명, 역대 최대
2026년 3월, 한국인이 올리브영 앱을 열어본 횟수가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습니다. 월간 앱 사용자 1,038만 명, 결제추정금액은 6,590억 원.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8%, 19% 증가한 수치입니다.
단순히 올리브영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뷰티 앱 업종 전체가 커머스 앱 중 가장 높은 18.3%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다이소몰 앱 사용자도 무려 40.5% 증가했습니다. 1인당 평균 결제금액도 50,395원으로 전년 대비 6% 올랐는데요. 뷰티에 대한 수요가 최고조인 지금 사람들은 어떤 키워드와 제품에 반응하고 있을까요?
그럼 지금 바로 4월 4주차 뷰티 급상승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
📍발행일: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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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외선보다 먼저 터진, 선크림 검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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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까지만 해도 60~70대를 유지하던 선케어 클릭량이 4월 들어 수직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4월 12~13일, 마침내 지수 100을 찍었는데요. 기온보다 UV지수가 먼저 올라가는 봄의 특성, 그리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4월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실제로 3월 선크림 매출은 전월 대비 59%, 선스틱은 무려 165% 증가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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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검색어를 보면 헤라썬크림(4위), ahc선스틱(5위), 달바선크림(15위), 조선미녀선크림(21위), 에스트라선크림(23위)이 상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1~2개 브랜드가 독점하던 구조가 아닙니다. 무기자차, 톤업, PDRN 성분 선크림까지 세분화된 검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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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에서 '선크림' 키워드로 확인된 활성 광고만 약 2,400개. 이 중 에스트라와 메디힐이 봄을 맞아 새롭게 광고를 론칭했습니다. 메디힐의 경우 선크림으로 바이럴이 된 야구선수 양현종을 모델로 해, 실제 유명한 이미지로 광고를 진행 중인 점이 차별 포인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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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스트라의 움직임이 눈에 띕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365 크림' 누적 판매 1,000만 개 돌파 이후, 그 브랜드 신뢰도를 등에 업고 선케어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주력 제품인 더마UV365 장벽수분 무기자차 선크림은 민감한 피부도 매일 쓸 수 있는 '데일리 더마 선케어'를 표방합니다. 브랜디드 광고에서는 "일상적인 선케어부터 달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 브랜드 캠페인 '진심은 피부로 느낀다'와 결을 맞추는 일관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신제품 홍보가 아니라, 선케어 카테고리 안에서 '더마 포지셔닝'을 선점하려는 브랜디드 전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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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만으로는 부족한 시대가 됐습니다. 광고 문구 분석 결과, 차단력 + 스킨케어 효과 + 발색(톤업) 을 한 번에 강조하는 하이브리드 포지셔닝이 대세입니다.
즉, 과포화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우리 제품이 어떤 피부 고민을 가진 사람을 위한 선크림인지'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는 포지셔닝이 먼저입니다. 피크 시즌이 6~7월이라면 지금이 광고 테스트와 소재 정비를 마쳐야 할 마지막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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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세럼/앰플 카테고리 인기 검색어 TOP 2를 보면 이렇습니다.
세포랩(1위), 세포랩에센스(2위). 단 하나의 브랜드가 1, 2위를 동시에 가져간 것입니다.
도대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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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젠바이오의 세포랩은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를 점령하는 프리케어 에센스 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습니다. 기존 에센스가 '토너 뒤에 쓰는 것'이었다면, 세포랩은 '화장품 중 제일 먼저 바르는 것'으로 포지셔닝했는데요.
배우 김민하, 그리고 '64년 만에 화장품 광고를 찍은' 김혜자를 앞세운 TV 광고가 이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습니다. 누적 판매 500만 병 돌파, 올리브영·GS샵·현대홈쇼핑에서 에센스 1위를 기록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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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랩 외에도 주목할 움직임이 있는데요. 올레놀샷 NMN 포뮬러(5위) 가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NAD+를 높이는 NMN 성분이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고, 이지듀 기미앰플(8위) 을 포함한 기미·톤업 앰플 검색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레티놀(11위) 은 여전히 스테디셀러입니다.
성분에 대한 소비자 리터러시가 높아지면서, 검색어 자체가 '성분명 + 브랜드명' 조합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 중이신 대표님이라면, 상세페이지에 '이 성분이 왜 내 피부에 필요한가' 를 먼저 설명하는 구조로 콘텐츠를 리뉴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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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토너 카테고리 TOP 검색어를 보면 뜻밖의 순위가 눈에 띕니다. 1위 독도토너, 2위 다이소pdrn토너, 3위 달링태그. 상위 3개 중 하나가 '다이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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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습니다. VT코스메틱이 다이소에 론칭한 PDRN 토너 가 출시 당일에만 약 1만 개 가까이 판매됐고, 두 달 동안 다이소몰에서 재입고를 7차례 반복했습니다.
틱톡에서 '#다이소PDRN토너' 리뷰 영상이 쏟아지며 바이럴이 이어졌고, '다이소 공항'이라는 키워드까지 등장할 만큼 외국인 관광객 구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센스 카테고리에도 다이소레티놀(34위), 다이소화장품(41위) 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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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상의 핵심은 '성분의 대중화' 입니다. 병원 시술에 쓰이던 PDRN 성분이 1,000원짜리 토너로 접근 가능해진 것인데요. 이는 단순한 가격 이슈가 아닙니다. 소비자들이 성분을 인지하고 브랜드를 찾아 사는 시대가 됐다는 신호입니다. 실제로 다이소몰 앱 사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 2026년 1분기 전체 커머스 앱 중 성장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이소 뷰티 라인 입점을 고려 중이신 대표님이라면 지금이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원하신다면, '가성비 성분'과 '프리미엄 성분 경험'의 차이를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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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급상승 키워드를 종합해보면, 뷰티 시장에서 하나의 공통된 문법이 보입니다.
시장이 커질수록 소비자는 오히려 더 까다롭게 사고 있다는 점입니다. 1인당 평균 결제금액이 47,707원에서 50,395원으로 오른 건, 더 자주 사는 게 아니라 '더 신중하게 골라서, 더 비싸도 믿고 사는' 변화입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어느 브랜드의 선크림'이 아니라 '무기자차인지, PDRN이 들었는지, NMN이 뭔지' 를 먼저 검색합니다. 성분이 먼저 오고, 브랜드가 나중에 오는 구조입니다.
채널도 가리지 않습니다. 올리브영에서 1인당 5만 원을 결제하면서도,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PDRN 토너를 재입고될 때마다 구매하는 소비자가 동일 인물일 수 있습니다. 지금 소비자가 사는 건 '화장품'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성분' 이고, 그 선택을 내리는 장소는 앱 안의 검색창입니다.
뷰티 시장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살아남는 브랜드는 '많이 보이는 브랜드'가 아니라, '소비자가 찾는 성분에 연결된 브랜드' 가 될 것입니다.
우리 브랜드가 지금 검색창에 어떻게 걸리고 있는지, 한 번 점검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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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FM Keyword Insight Weekly, 이번 주 리포트는 어떠셨나요?
더 나은 리포트를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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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도 새롭게 부상하는 브랜드와 키워드 흐름, 그리고 데이터로 읽는 실전 마케팅 인사이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CFM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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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광고비 3,000억 원, 800+개 브랜드의 실전 데이터를 분석해 ‘성장하는 브랜드의 공식’을 증명해낸 팀 입니다.
그 공식을 대표님의 브랜드에 직접 적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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